정가은, 위드캔복지재단 홍보대사 위촉 “할 수 있는 일 하겠다”
배우 정가은이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이사장 이태근)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8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에서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의 홍보대사 위촉식 및 신년 인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홍보대사 배우 정가은, 모델 최정은, 정여아, 쇼호스트 김봉희를 비롯해 재단 임직원 100여 명 및 교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위드캔복지재단의 이사장인 이태근 목사의 신년사로 시작, 이어 홍보대사 위촉식이 진행됐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정가은은 “홍보대사를 맡게 돼 영광이다. 말이 좋아 홍보대사지, 지금 복지사로 계신 분들이 우리의 얼굴이고 진정한 홍보대사가 아닌가 싶다. 저도 제가 할 수 있는 선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가은은 최근 MBN 새 건강 정보 프로그램 ‘건강신호등’ MC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의류 브랜드 ‘아마레도노’를 운영 중이며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위드캔복지재단은 경기 용인시 기흥노인복지관, 동탄 어울림종합사회복지관, 서울 성북구 50플러스센터, 아동보호전문기관, 시니어클럽, 지역자활센터, 우리동네키움(돌봄)센터, 학대피해아동쉼터, 마포구 대흥어린이집 등 18개 산하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사랑과 나눔, 협력의 가치 구현으로 누구나 소외됨 없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자’는 것을 모토로, 모두가 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나연 온라인기자 letter99@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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