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시무시한 다저스 선수 모으기…이번엔 20홈런 보장 에르난데스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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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이적시장에서 큰손을 자처하며 대형 선수를 쓸어 담고 있는 LA 다저스가 외야 거포를 영입했다.
ESPN은 8일 오전(한국시간) "다저스가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1)와 계약 기간 1년, 총액 2350만 달러(309억3000만 원)에 입단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다저스는 에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연봉지급 유예 조항을 계약조건에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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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이적시장에서 큰손을 자처하며 대형 선수를 쓸어 담고 있는 LA 다저스가 외야 거포를 영입했다.
ESPN은 8일 오전(한국시간) "다저스가 외야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31)와 계약 기간 1년, 총액 2350만 달러(309억3000만 원)에 입단 계약을 맺을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기사에 따르면, 이번 계약은 신체검사에서 큰 문제가 발견되지 않으면 공식 발표된다.
다저스는 에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연봉지급 유예 조항을 계약조건에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ESPN은 "샐러리캡 문제를 겪는 다저스는 총 850만 달러를 2030년부터 2039년 사이에 지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에르난데스는 빅리그를 대표하는 거포. 2021시즌부터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날렸고, 지난핸 26개의 홈런 아치를 그렸다.
다저스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초대형 영입을 연달아 터뜨리고 있다. 앞서 오타니 쇼헤이, 야마모토 요시노부 등 스토브리그 최대어를 싹쓸이했다. 오타니를 빅리그 역사상 최고 대우인 10년 7억 달러에 영입했고, 일본 출신 투수 야마모토에는 역대 투수 최고 보장액인 계약 기간 12년, 총액 3억25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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