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약자를 위한 특별혜택으로 주목받는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 마감 임박

손성봉 매경비즈 기자(sohn.seongbong@mkinternet.com) 2024. 1. 8.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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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 투시도 >
대구 달서구와 죽전네거리로 대표되는 서대구가 대규모 주거 타운이 조성되고 각종 인프라가 개선되면서 낙후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신흥 주거 중심지로 거듭나는 등 대구 부동산 시장에 활기가 돌면서 기공급 중인 단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로 최근 계약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는 죽전역과 본리네거리의 중심지에 위치해 있으며 이전에 공급된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1차와 2차를 이어 브랜드 타운을 조성하는 단지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갖춘 데다 안심 학세권, 쾌속 교통망 등을 갖추고 있다.

계약자를 위한 특별한 혜택이 눈에 띈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의 경우 1차 계약금 천만원 정액제로 계약자의 초기 부담금을 줄였으며, 추가로 중도금 전액 이자 지원과 발코니 확장 무상 제공으로 입주 전 추가 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는 게 큰 장점이다.

잘 갖춰진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단지 1km 이내로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으며 단지 앞 장동초와 본리초를 비롯해 장기초 등 중·고등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본리도서관도 가깝다. 여기에 대구 중심지를 동서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와룡로와 달구벌대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며 성서 IC, 남대구 IC를 통해 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서대구역도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광역 접근성도 잡았다.

미래가치도 갖췄다. 대구시청 신청사 이전이 다시 추진될 예정이고 서대구역 복합환승센터도 추진될 예정이다. 죽전 내 도시재생사업 등이 이어질 예정이라 정주 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가 들어서는 달서·죽전 권역에는 최근 3년간(2022년 10월~2023년 10월) 7061가구가 공급되면서 신축 아파트 단지가 대거 들어서게 되어 일대 스카이라인을 포함한 전경이 달라졌다. 더불어 KTX 서대구역, 대구권 광역철도, 대구산업선 등 철도망과 도로망이 신설돼 교통망이 환골탈태 수준으로 재구축됐다.

여기에 달서구 옛 두류정수장 터에 새로이 들어서는 대구시 신청사도 단순 행정업무 외에 시민과 적극적인 소통 및 공간 공유를 통한 복합행정공간으로 재추진될 예정이라 생활 편의성은 더욱 높아진다.

이처럼 잇따른 개발과 재건축으로 일대 모습이 확 바뀌면서 깊은 침체에 빠져 있던 대구 부동산 시장에도 억대 프리미엄이 붙는 단지가 나오고 악성 미분양 물량이 해소되면서 온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다.

수성구에 위치한 ‘수성 해모로 하이엔’ 전용 84㎡가 지난해 12월 5억6700만원에 손바뀜됐다. 직전 거래인 10월 같은 면적이 4억7500만원에 거래된 것과 비교해 약 1억원 가까이 올랐다. 또, 수성구 범어동의 ‘두산위브더제니스’ 펜트하우스 전용 240㎡는 지난 8월 54억원에 거래되며 직전 거래인 2015년 3월 20억8000만원 대비 2.5배 오른 가격에 신고가를 갱신했다.

미분양 단지들의 완판 소식도 들려온다. 대구 수성구에서 2022년 7월 분양에 나선 범어자이가 1년이 넘는 장기 미분양 끝에 9월 완판되었으며, 달서구 두류역 서한포레스트가 완판되며 달서구 지역 미분양도 해소되고 있다.

이에 대해 한 업계 전문가는 “전국적인 부동산 시장 침체 속 상승을 유지하거나 늦게 하락 전환하는 지역별 양극화가 관측된다”라며 “대구의 경우 대구지역의 강남으로 불리는 수성구를 중심으로 한 양극화가 관측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해링턴 플레이스 감삼 3차’는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일원에 들어서며 총 566가구 중 아파트 363가구가 분양되며 전용 84, 94㎡의 선호도 높은 중형 타입으로 선보이며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 중이며 대부분 계약이 완료돼 마감을 목전에 두고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달서구 이곡동 일원에 개관하여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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