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클릭 상가 수익분석 크레마오, B2B 회원 3000개사 돌파

김태현 기자 2024. 1. 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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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마오는 원클릭으로 상가 건물의 개발 사업 검토와 투자 수익 분석이 가능한 부동산 사업 타당성 검토 솔루션이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델파이 기술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권리금 분석 서비스 '권리머니',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업무 지원 솔루션 크레마오, 소상공인 대안 신용 평가 모델 'ACSS'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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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가치평가 솔루션 '크레마오'를 운영하는 오아시스비즈니스가 8일 2023년 주요 성장 지표를 공개했다.

크레마오는 원클릭으로 상가 건물의 개발 사업 검토와 투자 수익 분석이 가능한 부동산 사업 타당성 검토 솔루션이다. 2023년 크레마오는 사업 타당성 분석 건수가 월 평균 35% 증가하며 B2B(기업 간 거래) 회원사 수가 3000개를 돌파했다.

또한 크레마오의 사용자의 77%가 재이용하는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솔루션의 효과성을 입증했다. 크레마오 담당자는 "부동산 개발 시장의 정체 속에서도 지속적인 투자 검토 수요 있다는 것"이라며 "특히 수도권 외의 지역에서도 높은 이용율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크레마오의 장점 중 하나는 빠르고 정확한 사업지 검토를 가능케 해 한정된 시간 동안 많은 후보 사업지를 검토하고 사업 계획을 도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이는 소규모 개발 회사나 개인 투자자들도 크레마오를 활용해 투자 검토를 손쉽게 수행할 수 있게 한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지난 2019년 설립된 프롭핀테크사로, 인간 행동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상업용 부동산 업종별 매출 예측 딥러닝 모델 '델파이(Delphi)'를 개발했다. 오아시스비즈니스는 델파이 기술을 기반으로 소상공인 권리금 분석 서비스 '권리머니', 부동산 개발 및 투자 업무 지원 솔루션 크레마오, 소상공인 대안 신용 평가 모델 'ACSS'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오아시스비즈니스의 문욱 대표는 "중소형 부동산 개발이나 꼬마빌딩에 대한 투자 검토에 대한 기능 강화를 통해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2024년에는 미분양, 공실 상가에 대한 솔루션과 지방 개발 업무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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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현 기자 thkim1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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