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올스타전 관심 '후끈'…티켓 판매 3분 만에 5661석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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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열리는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이 3분만에 매진되는 등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KBL은 8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올스타전 티켓이 판매 시작 3분 만에 5561석 전량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남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14일 오후 2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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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이번 주말 열리는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티켓이 3분만에 매진되는 등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KBL은 8일 오후 3시부터 시작된 올스타전 티켓이 판매 시작 3분 만에 5561석 전량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 남자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14일 오후 2시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앞서 진행된 올스타 팬 투표에서는 허웅(KCC·16만6616표)이 1위, 허훈(KT·14만1655표)이 2위를 차지했다.
이번 올스타전은 2007-08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인 김주성 원주 DB 감독과 2006-07 올스타전 MVP 조상현 창원 LG 감독이 각 팀 감독을 맡아 직접 선수단을 꾸렸다.
김주성 감독 팀은 '크블몽팀', 조상현 감독 팀은 '공아지팀'으로 팀명을 결정했다.
크블몽팀 베스트 5는 허웅, 디드릭 로슨(DB), 이정현(소노), 전성현(소노), 하윤기(KT)가 선발됐다. 공아지팀 베스트 5로는 허훈, 자밀 워니(SK), 최준용(KCC), 양홍석(LG), 김종규(DB)가 이름을 올렸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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