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2024∼2026년 프로야구 중계권 우선협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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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씨제이이엔엠)이 2024~2026년 프로야구 유무선 중계권 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2024~2026년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인 CJ ENM과 세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상이 최종 완료되면 계약 규모와 주요 사항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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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CJ ENM(씨제이이엔엠)이 2024~2026년 프로야구 유무선 중계권 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2024~2026년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인 CJ ENM과 세부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협상이 최종 완료되면 계약 규모와 주요 사항 등을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BO는 지난해 12월 3년간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 우선 협상 대상자 선정을 위한 경쟁 입찰을 실시했다. 지난 3일 제안서 접수를 마감했고, 5일에는 기술 평가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 우선 협상 입찰에는 CJ ENM(티빙), 포털·통신 컨소시엄(네이버·다음·SK브로드밴드·KT·LG유플러스), 에이클라엔터테인먼트(스포티비 나우) 등 3곳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스포츠 중계 강자로 떠오른 쿠팡플레이는 입찰에 불참했다.
KBO리그 유무선 중계권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는 KBO가 주관하는 2024~2026년 KBO리그 경기와 주요 행사의 국내 유무선 생중계, 하이라이트, 주문형 비디오(VOD) 스트리밍 권리와 재판매 할 수 있는 사업 권리를 보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donotforge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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