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문제로 남편과 말다툼... 결국 흉기든 40대女

양성희 기자 2024. 1. 8. 15: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층간소음 대응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집에서 남편과 말다툼을 하다가 집에 있던 흉기로 남편을 찌른 혐의를 받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순간적으로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삽화=임종철 디자인 기자


층간소음 대응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가 남편에게 흉기를 휘두른 4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8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10분쯤 서울 강남구 역삼동 집에서 남편과 말다툼을 하다가 집에 있던 흉기로 남편을 찌른 혐의를 받는다. 이들 부부는 층간소음 대응 문제를 두고 다툰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순간적으로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A씨 남편은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생명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성희 기자 yang@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