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복귀 나달, 세계랭킹 451위 '221계단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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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이후 약 1년 만에 코트로 복귀한 '흙신' 라파엘 나달(스페인)의 세계랭킹이 221계단 상승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가 8일(한국시간)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나달은 기존 672위에서 221계단 오른 451위에 위치했다.
나달은 이달 초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 출전, 지난해 1월 호주오픈 이후 1년 만에 복귀전을 소화했다.
하지만 나달은 복귀전에서 다시 부상을 당해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는 불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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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 전념 후 5월 프랑스 오픈 출전 목표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부상 이후 약 1년 만에 코트로 복귀한 '흙신' 라파엘 나달(스페인)의 세계랭킹이 221계단 상승했다.
남자프로테니스(ATP)가 8일(한국시간) 발표한 랭킹에 따르면 나달은 기존 672위에서 221계단 오른 451위에 위치했다.
나달은 이달 초 호주 브리즈번에서 열린 ATP 투어 브리즈번 인터내셔널에 출전, 지난해 1월 호주오픈 이후 1년 만에 복귀전을 소화했다. 그는 대회 8강에 진출하면서 랭킹 포인트 50점을 획득했다.
하지만 나달은 복귀전에서 다시 부상을 당해 올해 첫 메이저 대회인 호주오픈에는 불참한다.
나달은 지난 5일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조던 톰프슨(55위·호주)에게 세트스코어 1-2(7-5 6-7 3-6)로 역전패를 했는데 3세트 중 지난해 6월 수술을 받은 다리 부위에 통증을 느껴 메디컬 타임아웃을 불렀다.
호주오픈에 불참하는 나달은 스페인에서 재활을 하다가 5월에 개막하는 시즌 2번째 메이저대회인 프랑스오픈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국 테니스 간판 권순우의 랭킹은 지난번 보다 10단계 떨어진 206위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지난 4일 호주 퍼스에서 열린 유나이티드컵 8강에서 떨어졌지만 세계랭킹 1위자리를 유지했다.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와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도 각각 2위와 3위 자리를 지켰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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