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메타버스 체험관' 임시개관…강릉 관광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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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기술을 통해 동계올림픽 경기 종목들도 실감나게 체험하고, 강릉 관광도 즐기고"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기술 원리와 동계 스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강릉 메타버스체험관'이 임시 개관·운영돼 강릉지역의 관광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수 천여명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메타버스 체험관은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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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 기술을 통해 동계올림픽 경기 종목들도 실감나게 체험하고, 강릉 관광도 즐기고”
국내 최초로 메타버스 기술 원리와 동계 스포츠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강릉 메타버스체험관’이 임시 개관·운영돼 강릉지역의 관광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8일 도에 따르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기간 동안(1월 19일~ 2월 1일) 강릉 녹색체험도시센터에서 강릉 메타버스체험관이 운영된다. 해당 체험관은 메타버스 기술의 원리를 실물·작동 모형 등을 통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술관과 봅슬레이, 스피드스케이팅, 컬링 등 6개 동계올림픽 경기종목을 VR 등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스포츠관으로 조성됐다.
도는 올림픽 기간 동안 각국의 참가선수들을 비롯해 총 6000여명의 방문객들이 올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실제 지난 2일부터 체험 예약 모집을 받은 결과 일주일여만에 1200여명(50%)이 접수하는 등 오픈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시범운영 기간을 실시, 관내 50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의 사전 체험이 예정됐다.
수 천여명의 방문이 예상됨에 따라 메타버스 체험관은 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지역 관광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체험관은 강릉 대표 관광지인 경포호수를 비롯해 유명 해변 등과 가깝고, 국내 최대 미디어 실감형 미디어아트 전시관인 ‘강릉 아르떼뮤지엄’과 강릉 경포아쿠아리움, 허균·허난설헌 기념공원 등과 맞붙어 있어 연계 관광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임시 개관이 끝난 후 강릉시는 오는 2024년 7월까지 지상 3층 규모, 4개의 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현재 체험관 2, 3층도 실시설계 및 제작설치 공사 수행업체를 선정했으며 최첨단 미디어 상영 공간과 다양한 메타버스 체험존을 오는 2024년 7월까지 조성 완료해 9월 전체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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