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금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1월 말 가동 예정"

경기=장선영 기자 2024. 1. 8.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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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는 이달 말 금사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준공돼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금사 하수처리장은 기존 시설(700톤/일)에 총사업비 166억원(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66억, 하수관로 100억)을 투입해 일일 처리용량을 300톤 증설(기존 700톤/일 → 1000톤/일)하고 하수관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1년 8월에 착공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운전을 거쳐 이달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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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사 하수처리장 전경. / 사진제공=여주시
여주시는 이달 말 금사 공공하수처리시설이 준공돼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금사 하수처리장은 기존 시설(700톤/일)에 총사업비 166억원(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66억, 하수관로 100억)을 투입해 일일 처리용량을 300톤 증설(기존 700톤/일 → 1000톤/일)하고 하수관로를 신설하는 사업으로 2021년 8월에 착공해 지난해 10월부터 시운전을 거쳐 이달 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하수처리장 증설로 여주시 금사면 금사리 지역 하수처리 효율이 개선돼 주민들의 생활불편사항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처리구역 내 거주 주민들이 개인하수처리시설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각종 개발사업 시 개인하수처리시설을 설치하지 않아도 되는 등 지역발전에 기여할 전망이다.

여주시 하수사업소 측은 "사업을 통해 팔당수계의 수질을 보호하고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며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주시청 하수사업소에 문의하시면 안내드리겠다"고 전했다.

경기=장선영 기자 jiu76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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