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구 플레이' 윤이나, KLPGA 징계 감경‥4월부터 출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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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대회 도중 다른 사람 공으로 친 사실을 숨겨 3년간 KLPGA 대회 출전이 금지됐던 윤이나 선수가 오는 4월 국내 개막전부터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KLPGA는 서울 강남구 협회 사무국에서 올해 1차 이사회를 열고 "윤이나가 그동안 진지한 반성의 시간을 보냈다"며 2022년 윤이나에게 내렸던 3년 출전 금지 징계를 1년 6개월로 감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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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대회 도중 다른 사람 공으로 친 사실을 숨겨 3년간 KLPGA 대회 출전이 금지됐던 윤이나 선수가 오는 4월 국내 개막전부터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KLPGA는 서울 강남구 협회 사무국에서 올해 1차 이사회를 열고 "윤이나가 그동안 진지한 반성의 시간을 보냈다"며 2022년 윤이나에게 내렸던 3년 출전 금지 징계를 1년 6개월로 감경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윤이나는 2022년 6월 한국여자오픈 1라운드 15번 홀 경기 도중 러프에서 찾은 공이 자신의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고도 경기를 진행한게 뒤늦게 알려져 3년간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윤이나는 소속사를 통해 "앞으로도 봉사와 자숙의 시간을 갖겠다"며 "다시는 같은 잘못을 반복하지 않고, 골프 정신과 규칙에 따라 정직하고 성실하게 플레이할 것"이라며 "동료 선수들의 마음을 열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손장훈 기자(wonder@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ports/article/6560421_364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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