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보험 가입 증가폭 둔화…절반이 외국인

서대연 2024. 1. 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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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시장 둔화가 이어지며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34개월만에 가장 작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8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들이 구직 상담을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천515만1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만6천 명(2.0%) 증가했다.

이중 절반에 가까운 13만8천명은 고용허가제로 들어온 외국인 가입자로, 외국인을 제외한 내국인 증가 인원은 15만8천 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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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취업시장 둔화가 이어지며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34개월만에 가장 작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8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시민들이 구직 상담을 받고 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는 1천515만1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9만6천 명(2.0%) 증가했다. 이중 절반에 가까운 13만8천명은 고용허가제로 들어온 외국인 가입자로, 외국인을 제외한 내국인 증가 인원은 15만8천 명이다. 2024.1.8

dwis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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