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사장' 김아중, 유종의 미 거둔 美에서의 3일…올라운더 활약

강내리 2024. 1. 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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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중 씨가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아중 씨는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 알바생으로 등장, 출연진과 손님 모두에게 사려 깊은 면모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재치 있는 면모로 예능감도 뽐냈다.

출연진들에 대해 관심이 많은 손님에게는 할리우드 배우에 빗대어 사장즈와 알바즈를 소개하고 자신을 '제시카 알바'라고 칭하는 등 위트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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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아중 씨가 오랜만의 예능 나들이에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김아중 씨는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 알바생으로 등장, 출연진과 손님 모두에게 사려 깊은 면모를 보여주는 것은 물론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김아중 씨는 7회에 깜짝 등장, 갑작스러운 압박 교육에도 묵묵히 김밥을 제조하는 신입 알바로 시선을 모았다. 이어 카운터로 진출,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사장즈와 손님들의 요구에 맞춤 소통 창구로 활약했다.

마지막 11회에서는 주방에 진출, 숨겨둔 요리 실력까지 선보이며 올라운더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준비 시간이 촉박했지만, 단짠 매력의 '해물떡강정'으로 한국인과 외국인의 입맛을 모두 사로잡으며 손님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재치 있는 면모로 예능감도 뽐냈다. 출연진들에 대해 관심이 많은 손님에게는 할리우드 배우에 빗대어 사장즈와 알바즈를 소개하고 자신을 '제시카 알바'라고 칭하는 등 위트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 시청자 반응은 뜨거웠다. 각종 포털사이트와 커뮤니티에는 "예능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다", "도도하고 새침해 보였는데 이렇게 순수하고 여린 성격인 줄 몰랐다" 등 열렬한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사진출처 = tvN '어쩌다 사장3' 영상 캡처]

YTN 강내리 (n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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