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균 ♥아내 얼마나 예쁘면? “진짜 미인, 여자가 봐도 사랑스러워” (컬투쇼)

하지원 2024. 1. 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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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김태균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1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김태균은 '개그맨 남편과 결혼 로망' 사연을 듣고 "남편이 개그맨인 아내들이 미인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했다.

김태균은 "미인들이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거기에 끌리는 거다. 그래서 내 아내도 예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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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민경 김태균/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개그맨 김태균이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1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대환상파티' 코너에서 김태균은 '개그맨 남편과 결혼 로망' 사연을 듣고 "남편이 개그맨인 아내들이 미인이라는 얘기가 있다"고 했다.

김태균은 "미인들이 유머러스하고 재치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 거기에 끌리는 거다. 그래서 내 아내도 예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들은 김민경, 이은형, 홍윤화는 "진짜 미인이다", "여자인 내가 봐도 너무 사랑스럽다"고 입을 모았다.

김태균은 "개그맨들이 남을 웃기려는 근본적인 성질은 남의 얘기를 잘 들어야 한다. 잘 들으면 거기서 캐치를 해서 웃긴다"고 설명했다.

"아내 분 말 잘 듣냐"는 말에 김태균은 "잘 듣는다. 배려가 있고 생활력이 강하다"고 전했다.

사랑꾼이라는 칭찬에 김태균은 "여보 오늘 밤에 허허허"라고 농담했다. 홍윤화는 "개그맨이 똑똑하다. 국영수사과적인 똑똑함이 아니라 실용적인 똑똑함이다"며 웃음 지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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