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보] 길건, 화보 공개...‘방부제 미모 인증’

2024. 1. 8.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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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3'에 참가한 가수 길건이 화보를 공개했다.

이어 그는 "이번 도전이 어떤 이들은 무모한 도전이라고 욕할지라도 내겐 회사의 도움 없이 세상에 길건을 다시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비록 시스템이라는 구조 속에서 원하는 시나리오대로 흘러가지 않더라도 그 또한 내가 감내해야 할 몫이라 생각한다. 꾸준함이 답이다. 나만 흔들리지 않는다면 반드시 그것이 실체가 될 것이라 믿는다. '미스트롯3'을 준비하면서 두 달 동안 트로트에 집중할 수 있었고 매력에 빠져서 나만의 힙트롯을 만들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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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3’에 참가한 가수 길건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러블리부터 시크, 섹시미까지 길건의 팔색조 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네 가지의 컨셉트로 진행됐다.

촬영을 마친 후 길건은 이번 ‘미스트롯3’에 참가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 

먼저 건강이 좋지 않은 부모님을 위해, 특히 일주일에 3번씩 투석을 받는 어머니가 집에서 TV 시청이 낙인데 평소 딸의 ‘미스트롯’ 출연에 대해 언급했고, 이에 자랑스러운 딸이 되고픈 마음에 결심했다고 한다. 

길건은 “존재감의 부재도 하나의 이유다. 나름 19년이라는 시간 동안 열심히 쉬지 않고 달려왔고 여유롭게 여행 한 번 다녀온 적 없을 정도로 바쁘게 살아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 존재는 14년 전 길건으로 멈춰있었다. 그 이름을 다시 세상이 찾는 사람으로 만들고자 ‘미스트롯3’에 도전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번 도전이 어떤 이들은 무모한 도전이라고 욕할지라도 내겐 회사의 도움 없이 세상에 길건을 다시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비록 시스템이라는 구조 속에서 원하는 시나리오대로 흘러가지 않더라도 그 또한 내가 감내해야 할 몫이라 생각한다. 꾸준함이 답이다. 나만 흔들리지 않는다면 반드시 그것이 실체가 될 것이라 믿는다. ‘미스트롯3’을 준비하면서 두 달 동안 트로트에 집중할 수 있었고 매력에 빠져서 나만의 힙트롯을 만들고 싶어졌다”고 전했다.

bnt뉴스 패션팀 기사제보 fashion@bntnews.co.kr

PHOTO : 박찬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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