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미드필더 이영재 영입…"전주성 지배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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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베테랑 미드필더 이영재를 영입했다.
전북은 8일 "K리그1 수원FC에서 활약한 국내 최고의 미드필더 '왼발의 마법사' 이영재를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전북은 "이영재의 왼발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프리킥과 중거리 슈팅이 강점이다. 또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도 뛰어나다"며 "이영재의 합류로 2선에서 창의적인 공격 플레이와 다양한 득점 루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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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현대가 베테랑 미드필더 이영재를 영입했다.
전북은 8일 "K리그1 수원FC에서 활약한 국내 최고의 미드필더 '왼발의 마법사' 이영재를 영입하며 중원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이영재는 올해 K리그 데뷔(2015년) 10년 차로 K리그만 224경기에 출전했다. 데뷔 첫해부터 매 시즌 최소 10경기 이상을 출전해 기복이 적고 경험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전북은 "이영재의 왼발은 국내 최고 수준으로, 프리킥과 중거리 슈팅이 강점이다. 또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도 뛰어나다"며 "이영재의 합류로 2선에서 창의적인 공격 플레이와 다양한 득점 루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영재는 "전북에서의 영입 제안에 가슴이 설렜다. 축구선수로서 진정한 명문 팀에 합류해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었다"며 "이제는 이 설렘을 열정과 투지로 바꿔 전주성(전주월드컵경기장 별명)을 지배하고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lsduq1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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