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국민의힘 복당 신청… '성남 분당을' 출마 가능성 제기

김인영 기자 2024. 1. 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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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전 홍보수석비서관이 8일 국민의힘 복당을 신청했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전 수석은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 임명으로 탈당했던 국민의힘 복당을 위해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경기도당사를 방문했다.

김 전 수석은 공무원의 정당 가입을 금지하는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특히 김 전 수석이 경기도당으로 복당 신청을 한 만큼 경기 성남 분당을 출마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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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김은혜 전 홍보수석비서관이 국민의힘 경기도당사를 방문해 복당을 신청했다. 사진은 김 전 수석이 지난해 11월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브리핑룸에서 정책실장직 신설 등 대통령실 조직 개편 관련 브리핑을 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김은혜 전 홍보수석비서관이 8일 국민의힘 복당을 신청했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 전 수석은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 임명으로 탈당했던 국민의힘 복당을 위해 경기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경기도당사를 방문했다.

김 전 수석은 공무원의 정당 가입을 금지하는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제명 등이 아닌 국가공무원 임용에 따른 탈당자의 복당은 통상 7일 이내로 처리된다. 이를 감안하면 김 전 수석의 복당 절차는 이번주 안에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김 전 수석이 경기도당으로 복당 신청을 한 만큼 경기 성남 분당을 출마 가능성도 제기된다. 김 전 수석은 현재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 거주하고 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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