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국인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 3개월 연속 감소

서대연 2024. 1. 8. 15: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취업시장 둔화가 이어지며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34개월만에 가장 작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8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 정보지에 고용보험 관련 내용이 적혀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 중 전년 대비 증가한 29만6천 명의 절반에 가까운 13만8천명이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의 경우 외국인을 제외한 내국인 가입자는 전년 대비 1만1천 명 줄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취업시장 둔화가 이어지며 지난달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폭이 34개월만에 가장 작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8일 서울 마포구 서울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일자리 정보지에 고용보험 관련 내용이 적혀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고용보험 상시 가입자 중 전년 대비 증가한 29만6천 명의 절반에 가까운 13만8천명이 외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의 경우 외국인을 제외한 내국인 가입자는 전년 대비 1만1천 명 줄며 3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2024.1.8

dwise@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