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관광' 활성화한다… 아시아나항공-고려대안암병원 맞손

박찬규 기자 2024. 1. 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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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고려대학교안암병원과 손잡고 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8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에서 K-메디컬관광 수요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진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5~15%의 시즌별 항공권 할인과 추가 위탁수하물 1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은75만6000원인 기본 검진료를 아시아나항공 특별가 60만원으로 제공, 추가검사비 20% 할인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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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안암병원과 업무협약 체결로 의료관광 활성화 도모
항공권 할인과 위탁수하물 무료 제공, 병원 진료비용 할인 등 다양한 혜택
아시아나-고대안암병원 의료마케팅 MOU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고려대학교안암병원과 손잡고 의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8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에서 K-메디컬관광 수요유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고려대학교안암병원 진료를 목적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5~15%의 시즌별 항공권 할인과 추가 위탁수하물 1개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고려대학교안암병원은75만6000원인 기본 검진료를 아시아나항공 특별가 60만원으로 제공, 추가검사비 20% 할인도 적용한다. 특히 영어/러시아어/몽골어로 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

두성국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이번 협약이 코로나 이후 침체된 K-메디컬 의료관광 활성화의 신호탄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찬규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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