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ZY “독기 품고 돌아왔다”...오늘(8일) 새 미니앨범 발매

유민우 기자 2024. 1. 8. 15:4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걸그룹 있지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새 미니앨범 '본 투 비'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들은 오는 2월 24·25일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두 번째 월드투어에 본격 돌입한다.

있지의 새 미니앨범 '본 투 비'는 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ITZY.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년 첫 컴백 주자가 돼서 영광이죠. 이번 앨범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서 독기를 품었어요."(예지)

걸그룹 있지는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새 미니앨범 ‘본 투 비’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소감을 밝혔다. 타이틀곡 ‘언터처블’은 미드 템포 EDM과 강렬한 기타 사운드가 어우러진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수많은 갈등과 어려움에 ‘함께’ 맞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4세대 대표 실력파 걸그룹으로 평가받는 것에 대해 채령은 이날 "실력파라는 수식어가 너무 감사하다. 그 수식어가 부담돼서 더 열심히 하는 것도 있는 것 같다. 이번에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멤버들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솔로곡을 선보이며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유나는 "멤버들 모두 앨범 작업에 열심히 참여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고 했다. 류진은 "한 곡을 한 명의 목소리로 채우는 것이 정말 어려운 일이더라. 솔로 활동 경험이 있는 트와이스 등 다른 선배님들이 존경스럽다"고 했다.

지난해 9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멤버 리아는 이번 미니앨범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 예지는 "이번 앨범엔 리아의 곡도 담겨 있다. 리아가 이번 활동을 응원해줬고, 우리도 리아가 돌아왔을 때 더 좋은 모습으로 활동하자고 얘기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은 오는 2월 24·25일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해 두 번째 월드투어에 본격 돌입한다.

있지의 새 미니앨범 ‘본 투 비’는 8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유민우 기자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