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숙희 “사상을 디지털 첨단도시로” 총선 출사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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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숙희(부산 사상) 예비후보는 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해 사상에서부터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총선 승리의 중요한 교두보인 낙동강 전투에서 인지도 높고 경쟁력 있는 여성 후보가 부산 총선 승리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송 예비후보는 "사상공단을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단지로 재편하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친환경 모델도시로 조성하겠다"며 "여성 가족복지 전문가로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범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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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숙희(부산 사상) 예비후보는 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국민의힘 총선 승리를 위해 사상에서부터 바람을 일으키겠다”며 “총선 승리의 중요한 교두보인 낙동강 전투에서 인지도 높고 경쟁력 있는 여성 후보가 부산 총선 승리의 마중물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임말숙(해운대구2) 정태숙(남구2) 배영숙(부산진구4) 김효정(북구2) 시의원 4명과 여성단체 관계자들 100여 명이 대거 참석했다.
송 예비후보는 “거대한 기득권 카르텔과 마주쳐야 할지 모른다. 공정하지 못한 비상식적인 강력한 힘과 싸워야 할지도 모른다”면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이날 지지자들은 ‘낙하산 공천 배제’라고 적힌 피켓을 들었다.
송 예비후보는 “사상공단을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단지로 재편하고, 기후변화 위기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친환경 모델도시로 조성하겠다”며 “여성 가족복지 전문가로서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범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송 예비후보는 사상에서 구의원, 시의원, 재선 구청장을 지냈다. 이후 최근까지 박형준 부산시장 여성특별보좌관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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