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마감…1,316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8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6원 오른 1,31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4원 내린 1,314.0원으로 개장한 뒤 1,310원대 초반에서 횡보했다.
같은 시각 엔/달러 재정환율은 100엔당 912.78원이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8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0.6원 오른 1,316.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1.4원 내린 1,314.0원으로 개장한 뒤 1,310원대 초반에서 횡보했다. 장 초반 하락세를 이어갔으나, 오후 들어 반등했다.
지난 주말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를 보인 반면, 서비스업 업황이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환율 등락 요인이 엇갈린 것으로 보인다.
미국 기준금리 조기 인하에 대한 기대가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이번 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등이 환율 변동성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적으로는 태영건설 워크아웃 개시 여부도 변수 중 하나로 거론된다.
같은 시각 엔/달러 재정환율은 100엔당 912.78원이었다. 전거래일 오후 3시30분 기준가(906.14원)보다 6.64원 오른 수준이었다.
hanjh@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 농로서 50대 남녀 숨진 채 발견…여성은 복부 자상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