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한국조선해양, 암모니아 운반선 2척 3173억원에 계약

2024. 1. 8. 15:3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약 3173억원이다.

이는 지난 5일 유럽 선사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에 대한 공급 계약을 알린 데 이은 올해 두 번째 수주다.

HD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연료 운반선 시장을 적극 공략해 수익성 좋은 계약을 따낼 방침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두 번째 수주 기록
“친환경 연료 운반선 시장 적극 공략”
HD현대중공업의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 조감도 [HD현대 제공]

[헤럴드경제=김은희 기자] HD한국조선해양은 최근 오세아니아 소재 선사와 초대형 암모니아 운반선(VLAC) 2척에 대한 건조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약 3173억원이다. 이번에 수주한 선박은 울산 HD현대중공업에서 건조해 2027년 3월까지 인도할 예정이다.

이는 지난 5일 유럽 선사와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2척에 대한 공급 계약을 알린 데 이은 올해 두 번째 수주다.

HD한국조선해양은 친환경 연료 운반선 시장을 적극 공략해 수익성 좋은 계약을 따낼 방침이다. 올해 수주 목표액으로는 135억300만달러로 제시했다.

ehkim@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