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특검 표결 불참 여부 조사에… 이원욱 "경위 파악 정도로 인식"

김인영 기자 2024. 1. 8. 15:3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이 '쌍특검(김건희 여사·대장동)' 법안 본회의 표결에 불참한 이원욱 민주당 의원(경기 화성시을)에 대해 해당 행위 여부 파악에 나섰다.

8일 민주당에 따르면 윤리감찰단은 이 의원이 지난해 12월28일 국회 본회의 쌍특검법 표결에 불참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8일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경기 화성시을)이 '쌍특검(김건희 여사·대장동)' 법안 본회의 표결에 불참 행위 여부를 조사하는 데 대해 "당의 경위 파악 정도"라고 말했다. 사진은 이 의원이 지난해 12월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원칙과 상식 민심소통 3. 안병진 교수에게 듣는다'에서 안병진 교수의 발언을 경청하는 모습.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이 '쌍특검(김건희 여사·대장동)' 법안 본회의 표결에 불참한 이원욱 민주당 의원(경기 화성시을)에 대해 해당 행위 여부 파악에 나섰다.

8일 민주당에 따르면 윤리감찰단은 이 의원이 지난해 12월28일 국회 본회의 쌍특검법 표결에 불참한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이에 대해 이 의원 측은 "며칠 전 윤리감찰단의 관련 문의가 있었고 이 의원은 가벼운 마음으로 그 문의에 짧은 시간 답변했다"며 "정식 조사나 소명 등이라 인식하지 못했고 당의 경위 파악 정도로 인식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윤리감찰단은 당 기관으로 상시적 문의를 진행할 수 있는 기관임에도 왜 이 내용이 기사화되는지 의아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