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남편과 결혼 로망? ‘강재준♥’이은형 “속 터지고 버짐 핀다” 너스레 (컬투쇼)

왼쪽부터 홍윤화 이은형/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이은형이 개그맨 남편 강재준과 살면서 느낀 점을 언급했다.

1월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대환상파티' 코너에서는 "개그맨 남편과 살아보고 싶은 로망이 있다. 힘들게 일하고 오거나 밖에서 스트레스받으면 신랑 개그로 웃음꽃이 피어나고, 내가 아무 얘기나 해도 리액션이 최고일 것 같다"는 사연이 왔다.

개그맨 강재준과 살고 있는 이은형은 "개그로 빵빵 터지는 게 아니라 속이 터지고, 웃음꽃이 피어나는 게 아니라 버짐이 핀다"는 너스레로 웃음을 유발했다.

개그맨 김민기 아내인 홍윤화는 "개그맨 남편 추천이다. 원하신다면 여자친구가 부재중인 개그맨이 많다. 이상준 씨 빨리 보내야 한다. 유민상 씨 등 많다"고 전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