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성매매 혐의' 강경흠 전 제주도의원 불구속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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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검찰청은 최근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성매매) 혐의를 받아온 강경흠 전 제주도의원에 대해 불구속 기소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제주지검은 강 전 의원을 지난해 12월 29일 기소한 것 외에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강 전 의원은 지난해 7월 성매매 혐의로 입건돼 검·경의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강 전 의원은 해당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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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방검찰청은 최근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관한법률(성매매) 혐의를 받아온 강경흠 전 제주도의원에 대해 불구속 기소했다고 오늘(8일) 밝혔습니다.
제주지검은 강 전 의원을 지난해 12월 29일 기소한 것 외에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강 전 의원은 지난해 7월 성매매 혐의로 입건돼 검·경의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강 전 의원은 해당 혐의에 대해 전면 부인해 왔습니다.
앞서 지난해 2월 그는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 적발된 바 있습니다.
결국 그는 지난해 8월 의원직을 내려놨습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강 전 의원의 의원직 사퇴로 오는 4월 총선에서 치러질 제주시 아라동 을 제주도의원 보궐선거에 후보자를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신동원 (dongwon@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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