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 운영

정준영 2024. 1. 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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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심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2024년 중랑구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이다.

지원 인원은 약 70명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마음건강 지원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책을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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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준영 기자 =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심적인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2024년 중랑구 청년마음건강 지원사업'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 중랑구청 [중랑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원 대상은 중랑구에 거주하는 19~34세 청년이다. 3개월간 총 10회 상담이 가능한 바우처가 제공되며, 상담은 사전·사후 검사로 대상자의 상황에 맞춘 일대일 맞춤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바우처는 일반적인 심리 문제로 전문 심리상담이 필요한 경우인 A형과 심리상담에 대한 욕구가 높고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B형으로 나뉜다. A형은 본인부담금 6천원, B형은 7천원을 부담해야 한다.

희망자는 제출서류를 구비해 거주지 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앱을 이용해서 신청하면 된다.

지원 인원은 약 70명이다. 신청 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경기 구청장은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마음건강 지원사업이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지원책을 발굴해 가겠다"고 말했다.

princ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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