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아시아쿼터 선수 연봉 인상…대상 국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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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선수의 연봉을 조정하고 대상 국가를 확대했다.
연맹은 8일 단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4 아시아쿼터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연맹은 이사회를 통해 기존 동아시아 4개국과 동남아시아 6개국(총 10개국)이었던 아시아쿼터 대상 국가를 아시아배구연맹(AVC)의 64개 전체 회원국으로 확대했다.
오는 4월 말 제주도에서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 드래프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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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국가도 亞 배구연맹 64개 회원국으로 늘려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한국배구연맹(총재 조원태)이 프로배구 아시아쿼터 선수의 연봉을 조정하고 대상 국가를 확대했다.
연맹은 8일 단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2024 아시아쿼터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여자부는 선수 연봉을 현행 1, 2년차 10만 달러(세금 포함)에서 1년차 12만 달러, 2년차 15만 달러로 인상키로 했다.
남자부는 1년차 연봉 10만 달러를 유지하고, 2년차 연봉은 12만 달러로 확정했다.
여자부는 추첨 확률도 조정한다.
여자부 추첨 방식은 기존 7개 팀 동일 확률 추첨에서 차등 확률 추첨으로 변경했다. 하위 3팀(구슬수 7위 30개, 6위 25개, 5위 20개) 순서를 1차 추첨하고, 나머지 4팀(구슬 수 4위~1위 20개 동일) 순서를 2차 추첨키로 했다.
하위 팀이 좋은 선수들을 영입할 수 있는 확률을 높인 것이다.
남자부는 기존과 동일하게 7개 팀 동일 확률로 진행하기로 했다.
연맹은 이사회를 통해 기존 동아시아 4개국과 동남아시아 6개국(총 10개국)이었던 아시아쿼터 대상 국가를 아시아배구연맹(AVC)의 64개 전체 회원국으로 확대했다.
오는 4월 말 제주도에서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 드래프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dm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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