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밥좋아', 깜짝 개편…김숙·박나래 하차→이대호·박광재 합류

(사진=티캐스트 E채널)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연출 이영식)’가 깜짝 개편 소식을 전했다.

지난 6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이하 ‘토밥좋아’) 방송 말미 예고편에는 신규 멤버 이대호, 박광재 네 사람의 첫 만남이 담겨 이목을 모았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는 야구선수 출신 이대호와 박광재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조선의 4번 타자’ 이대호와 현주엽의 절친한 농구계 후배이자 박광재가 ‘토밥좋아’에 새로 합류한다.

새 멤버 이대호, 박광재는 막내 히밥과 삼촌·조카 케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토밥의 막내이자 천상계 먹방러 히밥은 “제가 최근에 만났던 사람 모두 포함해 오늘 모임이 가장 잘 먹는 사람들의 모임이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2022년 첫 선을 보인 리얼 로드 먹방 버라이어티 ‘토밥좋아’는 최근 100회를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또한 매 시즌 색다른 MC를 섭외해 다양한 컨셉을 제공,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와 흥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김숙, 박나래의 배턴을 이어받는 이대호, 박광재가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감을 높인다.

‘토밥좋아’는 오는 27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최희재 (jupite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