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 "이재명 헬기 이송, 응급의료체계 붕괴 특권행위"
박세진 2024. 1. 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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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사회는 8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헬기 이송은 명백한 직권 남용이고 응급 의료전달체계를 붕괴하는 특권 행위"라고 비판했다.
시 의사회는 "지역 의료를 살리자며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설립을 주장한 야당의 대표가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관을 무시하고 서울에 있는 병원에 119 헬기까지 이용해서 가는 것은 모순"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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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박세진 기자 = 대구시의사회는 8일 성명을 내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헬기 이송은 명백한 직권 남용이고 응급 의료전달체계를 붕괴하는 특권 행위"라고 비판했다.
시 의사회는 "지역 의료를 살리자며 지역의사제와 공공의대 설립을 주장한 야당의 대표가 지역의 우수한 의료기관을 무시하고 서울에 있는 병원에 119 헬기까지 이용해서 가는 것은 모순"이라며 이같이 지적했다.
이어 "민주당이 단독 입안한 공공의대, 지역의사제에 대한 법안을 폐기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제정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psjp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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