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오구 플레이 늑장 신고' 윤이나 징계 1년 6개월로 감면
김상익 2024. 1. 8. 15:25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KLPGA가 윤이나 선수의 징계 기간을 1년 6개월로 감면했습니다
KLPGA는 이사회를 열어 '윤이나 징계 감면 추천 건'에 대해 논의한 결과, 상벌분과위원회의 추천을 수용해 윤이나의 출장 정지 징계 기간을 3년에서 1년 6개월로 감면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이나는 2022년 '한국여자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서 다른 사람의 공으로 플레이를 하고도 이를 숨기고 바로 신고하지 않아 3년간 출전 금지의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징계 감면에 따라 윤이나는 4월 예정인 2024시즌 KLPGA 투어 국내 개막전부터 출전할 수 있게 됐습니다
KLPGA는 이번 결정이 스폰서를 비롯한 골프 관계자, 골프팬 등의 입장과 윤이나 선수에 대한 대한골프협회의 앞선 징계 감경 조치 등이 고려됐으며, 장시간의 논의가 이어지면서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상익 (si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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