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멍하니 수수방관한 경찰, 이재명 다리도 밟혔다"…경찰 초기 대처 지적에 경찰청장 답변은

진상명 PD 2024. 1. 8. 15: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는 오늘(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태 당시 경찰 대응과 관련해 윤희근 경찰청장을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권인숙 민주당 의원은 "경찰이 초기 대처를 잘 못해서 이재명 대표가 다친 후 발과 다리가 밟히기도 했다"며 "통제와 지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피를 흘리는 사진이 계속 촬영됐다"고 지적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야는 오늘(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피습 사태 당시 경찰 대응과 관련해 윤희근 경찰청장을 한목소리로 질타했습니다.

권인숙 민주당 의원은 "경찰이 초기 대처를 잘 못해서 이재명 대표가 다친 후 발과 다리가 밟히기도 했다"며 "통제와 지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고 피를 흘리는 사진이 계속 촬영됐다"고 지적했습니다.

권 의원 질의를 받은 윤 청장은 "의원님이 지적하신 내용을 제가 상세히 파악하거나 보고 받지 않았다"고 답했습니다.

권 의원은 이어 "당시 현장에 40여 명의 경찰이 배치됐다"는 윤 청장 답변과 관련해선 "피의자 체포를 위해 40명이 동원된 것은 아니지 않나. 응급 조치 등 할 것을 찾았어야 했는데 수수방관했다"고 비판했습니다.

(구성 : 진상명 / 편집 : 이혜림 /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

진상명 PD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