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韓총리에 "부처 협력 활성화 장치 마련해달라"

안채원 기자 2024. 1. 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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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8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올해는 과제를 중심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인사교류, 예산지원 등 구체적 장치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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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성북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열린 2024년 과학기술인·정보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서 격려사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2024.01.05. *재판매 및 DB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8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올해는 과제를 중심으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력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인사교류, 예산지원 등 구체적 장치를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수경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한 총리와의 금년 첫 주례회동에서 정부운영 방향을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달 26일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부처 간 칸막이를 허물고 과제 중심으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한 총리를 향한 윤 대통령의 지시는 부처 간 칸막이를 실질적으로 허물기 위한 세부 작업에 서둘러 돌입하라는 지시를 거듭 확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안채원 기자 chae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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