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적대행위 중단구역 무력화…훈련 재개할 것”

KBS 2024. 1. 8. 15:19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군이 최근 북의 포격 도발로 인해 9.19 군사합의에 있던 지상과 해상의 적대행위 중단구역이 모두 무력화됐다고 판단하고 그동안 중단했던 훈련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북한은 3천6백여 차례 9.19 군사합의를 위반했고, 서해상에서 3일 연속으로 포병 사격을 실시했다"며 "이에 따라 적대행위 중지구역은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서북도서 일대에서 적의 행위에 일일이 대응하기보다는, 우리 군 자체 계획에 따라 사격훈련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