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국민의힘 복당 신청…분당을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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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 임명으로 탈당했던 김은혜 전 홍보수석이 8일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복당 신청서를 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김은혜 전 홍보수석이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복당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김 전 수석은 공무원의 정당 가입을 금지하고 있는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이를 감안하면 김 전 수석의 복당 절차는 이번주 안에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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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항섭 기자 = 대통령실 홍보수석비서관 임명으로 탈당했던 김은혜 전 홍보수석이 8일 총선을 앞두고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복당 신청서를 냈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김은혜 전 홍보수석이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복당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수원 장안구에 있는 경기도당사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 수석은 공무원의 정당 가입을 금지하고 있는 국가공무원법에 따라 국민의힘을 탈당했다. 제명 등이 아닌 국가공무원 임용에 따른 탈당자의 복당은 통상 7일 이내로 처리된다. 이를 감안하면 김 전 수석의 복당 절차는 이번주 안에 처리될 가능성이 높다.
김 전 수석은 지난 2020년 21대 총선 때 분당갑에서 당선됐다. 이후 2022년 6월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하기 위해 의원직을 내려놨다. 이후 같은해 8월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비서관으로 내정됐다.
경기도당으로의 복당 신청으로 경기 성남 분당을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김 전 수석은 현재 현재도 분당에 거주하고 있다. 이 지역구 현역 의원은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ngseo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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