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철도 특별법 법사위 상정 또 무산

정경원 2024. 1. 8. 15: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달빛철도 특별법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이 또 무산됐습니다.

법사위는 8일 전체회의 안건으로 '달빛철도 특별법'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광주광역시는 21대 국회 회기 내에 2~3번가량 법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가 있을 것으로 보고, 달빛철도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계속해서 대구광역시 등과 공동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달빛철도 이미지 사진 : 연합뉴스 

달빛철도 특별법의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상정이 또 무산됐습니다.

법사위는 8일 전체회의 안건으로 '달빛철도 특별법'을 상정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밀린 법안이 산적해 있어 지난해 11월 23일 이전에 회부된 법안만 상정하기로 했다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국민의힘 내 반대 기류가 거센 점 등이 상정 무산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됩니다.

광주광역시는 21대 국회 회기 내에 2~3번가량 법사위 전체회의와 본회의가 있을 것으로 보고, 달빛철도 특별법의 국회 통과를 위해 계속해서 대구광역시 등과 공동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대표발의하고, 여야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에 이름을 올린 달빛철도 특별법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와 역 주변 지역 개발사업 추진 등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경제성과 형평성 등을 이유로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가 예타 면제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내면서, 여당 의원들이 법안 처리에 반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달빛철도 #달빛철도특별법 #법사위

Copyright © kbc광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