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강원도의 모든 의석을 붉은색으로 채우자”

김보담 2024. 1. 8.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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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강원도의 모든 의석을 우리(국민의힘)의 붉은색으로 채우자"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오늘(8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강원도당 신년인사회에서 "강원도민에게 더 잘하겠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이어 한 비대위원장은 "우리 당은 지난 대선에서 정권을 획득한 정부 여당"이라며 "강원도에 드리는 약속은 곧 실천"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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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강원도의 모든 의석을 우리(국민의힘)의 붉은색으로 채우자”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오늘(8일) 강원도 원주에서 열린 강원도당 신년인사회에서 “강원도민에게 더 잘하겠다”며 이처럼 말했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춘천에서 생활했던 부모님과 군 생활을 했던 자신의 연고를 강조하며 “강원도는 생각만 해도 마음 편해지는 장소”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춘천 권역 바이오 전략사업 육성, 원주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서울-속초 동서고속철도 사업 등 강원의 현안 사업들을 언급하며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한 비대위원장은 “우리 당은 지난 대선에서 정권을 획득한 정부 여당”이라며 “강원도에 드리는 약속은 곧 실천”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습니다.

한 비대위원장은 이어 “저는 4월 10일(22대 총선) 이전까지 이곳 강원도에 자주 오겠다”며 “아름다운 승리를 만들고 이 자리 강원도에서 다시 모이자”고 말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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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담 기자 (boda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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