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11일 탈당 기자회견…"국회서 당원 고별인사"

정반석 기자 2024. 1. 8.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오는 11일 탈당을 공식 선언합니다.

오늘(8일) 이 전 대표 측은 11일 국회에서 민주당원들에게 고별인사를 하는 탈당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당 창당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경민 전 의원은 오늘 광주에서 열린 정치 개혁 토론회에서 "이재명 대표의 피습 여파가 거의 없다고 판단해 신당 창당 작업을 이미 재개했다"며 "바로 여러분께 신고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오는 11일 탈당을 공식 선언합니다.

오늘(8일) 이 전 대표 측은 11일 국회에서 민주당원들에게 고별인사를 하는 탈당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총선을 앞두고 늦어도 2월 초까지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겠다는 계획입니다.

신당 창당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경민 전 의원은 오늘 광주에서 열린 정치 개혁 토론회에서 "이재명 대표의 피습 여파가 거의 없다고 판단해 신당 창당 작업을 이미 재개했다"며 "바로 여러분께 신고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전 의원은 "원칙과 상식, 이준석 신당 등 모든 공감하는 세력들과 함께 대화를 진행해왔다"며 조건 없이 '제3지대' 연대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반석 기자 jbs@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