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11일 탈당 기자회견…"국회서 당원 고별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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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오는 11일 탈당을 공식 선언합니다.
오늘(8일) 이 전 대표 측은 11일 국회에서 민주당원들에게 고별인사를 하는 탈당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당 창당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경민 전 의원은 오늘 광주에서 열린 정치 개혁 토론회에서 "이재명 대표의 피습 여파가 거의 없다고 판단해 신당 창당 작업을 이미 재개했다"며 "바로 여러분께 신고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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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가 오는 11일 탈당을 공식 선언합니다.
오늘(8일) 이 전 대표 측은 11일 국회에서 민주당원들에게 고별인사를 하는 탈당 기자회견을 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 측은 총선을 앞두고 늦어도 2월 초까지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겠다는 계획입니다.
신당 창당 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신경민 전 의원은 오늘 광주에서 열린 정치 개혁 토론회에서 "이재명 대표의 피습 여파가 거의 없다고 판단해 신당 창당 작업을 이미 재개했다"며 "바로 여러분께 신고 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신 전 의원은 "원칙과 상식, 이준석 신당 등 모든 공감하는 세력들과 함께 대화를 진행해왔다"며 조건 없이 '제3지대' 연대에 나서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정반석 기자 jbs@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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