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외전 포커스] 이낙연 최측근, 남평오 "이준석 신당과 거리 좁히는 중‥공동 창당까지도 가능성"
[뉴스외전]
출연: 남평오/사단법인 연대와공생 부이사장
Q. 실장님 이번 주에 탈당 기자회견 할 것이다 이렇게 오전까지는 나왔는데 구체적으로 11일에 한다, 지금 이렇게 뉴스가 나왔습니다. 그러면 이제 구체적으로 신당 준비는 끝이 났고 뭐 당명 이런 거는 다 정해졌다고 봐야 하나요? 뭐 그런까지, 신당 절차까지도 아예 준비작업이 잘 되고 있다고 봐야 하나요?
Q. 굉장히 구체적인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고 그러면 민주당의 잔류 가능성은 아예 없다. 이제 이렇게 아예 단정적으로 봐야 되는 겁니다. 기자회견 하겠다고 오늘 기사가 나왔으니까요. 그러면 이유가 궁금합니다.
Q. 신당 참여자가 과연 누구, 누가 누가 될까. 이 부분이 굉장히 주목이 되는데 이석현 국회부의장과 문병호 전 의원 등 몇 분이 의사를 밝힌 것 외에는 추가 인사들이 직접적으로 거론이 되지 않고 있어서요. 추가로 참여가 확정된 전현직 의원들이 계실까요?
Q. 그럼 원칙과 상식 측의 의원들은 탈당 이후에 같이 합당하는 것, 이런 부분 조율하고 있습니까?
Q. 신당의 가치와 비전이 지금의 민주당과는 어떻게 다른지 유권자들에게 설명하시겠습니까?
Q. 이낙연 전 대표 출마 방식에도 관심이 많은데요. 지난 6월에 미국에 있다가 한국에 귀국하면서 귀국 기자회견에서는 내년 총선에 출마할 관심이 없다, 생각이 없다 이렇게 밝혀서 그게 불출마 선언같이 읽혀졌는데 상황이 자꾸 많이 바뀌었고 시간도 흘러서 지금 지역구나 비례 대표 이런 부분에 대해서 정리가 됐습니까?
Q. 그러면 만약 공동 창당이라든지 총선 전에 합당이라든지 뭐 이런 것까지도 가능한지 아니면 총선 전의 일단 전략적인 제휴, 이 정도까지 저희가 예상을 해야 할까요?
Q. 이준석 신당 외에도 금태섭, 양향자, 박원석 등 또 다른 제3세력들도 협상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는데 이른바 빅텐트 가능성도 나오는 이 부분 필수조건이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것으로 꼽으시겠습니까?
Q. 대장동 사건의 최초 제보자였다는 사실이 얼마 전에 직접 본인이 공개하셨는데 시간이 많이 지나서 왜 이제 와서 공개를 했을까, 많은 사람들이 질문을 던졌습니다.
Q. 이게 총선을 앞두고 이낙연 신당 창당 움직임과 맞물리면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내가 최초 제보자였다. 이런 메시지를 낸 것이 이런 모든 그림에 시간표가 있는 것 아니냐, 뭐 이런 시각도 있고요. 그리고 이낙연 전 대표에게 알리지 않고 내가 제보했다 이렇게 밝혔지만 정말 알리지 않았던 것이 어떻게 가능했을까, 또 이런 의구심들도 있고요.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어떻게 답하시겠습니까?
Q. 그제 김대중 전 대통령 100주년 기념식 있었는데 야권통합이 강조됐고요. 그래서 혹시 지금은 탈당하고 이제 신당을 가더라도 총선 전에 극적인 회군이라든지 총선 후에 또 민주당과의 협력 가능성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열려 있다고 봐야됩니까? 어떻게 말씀하시겠습니까?
Q. 사실 이 정치의 목적이 더 좋은 삶을 위한 것인데 매우 갈등만 증폭돼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 않습니까? 앞으로 한국 정치가 어떻게 나아가야 한다고 보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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