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보수정치 본산 동래부터 선수 교체를”

김미희 기자 2024. 1. 8.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민의힘 서지영(부산 동래) 예비후보는 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야당에 의한 횡포, 반복되는 정쟁과 분노의 정치를 끝내고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정권교체에 이어 정치의 선수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 예비후보는 보수정치의 본산인 동래에서부터 정치리더십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성초, 학산여중, 대명여고 졸업

국민의힘 서지영(부산 동래) 예비후보는 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거대 야당에 의한 횡포, 반복되는 정쟁과 분노의 정치를 끝내고 윤석열 정부가 제대로 일할 수 있도록 정권교체에 이어 정치의 선수교체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8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서지영 예비후보가 출마 기자회견을 열었다. 부산시의회 제공


서 예비후보는 보수정치의 본산인 동래에서부터 정치리더십을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 예비후보는 “지난 4년간 동래는 과거의 명예만 되새김질하고 있다”며 “오랜 기간 중앙 정치 무대에서 쌓아온 경험과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지역을 잘 아는 리더들과 함께 동래를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서 예비후보의 출마 선언에는 정명규 동래구의회 의장과 장영진 허미연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서 예비후보는 내성초, 학산여중, 대명여고, 이화여대 사회학과를 졸업했다. 서 예비후보는 2001년 국민의힘의 전신인 한나라당 공채 사무처 당직자로 정계에 입문했다. 박근혜 정부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국회의장 정무조정비서관, 중앙당 총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