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힘이 강원도의 힘 되겠다…의석 붉은 색으로 채우자"

서영준 2024. 1. 8.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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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국민의힘이 강원도의 힘이 되겠다"고 했다.

한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강원도민께 더 잘하자"며 "이번에 강원도민의 마음을 사로잡아 보자. 그래서 강원도의 모든 의석을 우리의 붉은 색으로 채우자"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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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찾은 한동훈 비대위원장 (원주=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8일 강원 원주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2024 국민의힘 강원특별자치도당 신년인사회에서 한동훈 비대위원장과 도내 의원들이 손을 맞잡고 당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왼쪽부터 한기호, 노용호, 유상범, 이철규, 한 비대위원장, 박정하 권성동, 이양수 의원. 2024.1.8 yangdoo@yna.co.kr (끝)

[파이낸셜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8일 "국민의힘이 강원도의 힘이 되겠다"고 했다.

한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강원 원주시 인터불고 호텔에서 열린 강원특별자치도당 신년인사회에서 "춘천권역 바이오 전략산업 육성, 원주권역 반도체 클러스터 조성, 강릉에 천연물바이오 산업 육성, 서울 속초간 동서고속철도, 영월 삼척간 동서 고속도로, 양양 오색케이블카 사업 등이 더욱 속도를 내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는 약속을 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

특히 한 비대위원장은 "국민의힘이 강원도의 힘이 되기 위해서는 아직 많이 부족하다"며 "저는 강원도의 정말 필요한, 도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더 개선할 공약들을 더 뽑아내는 것을 요청드린다"고 강조했다.

한 비상대책위원장은 "국민의힘은 강원도민께 더 잘하자"며 "이번에 강원도민의 마음을 사로잡아 보자. 그래서 강원도의 모든 의석을 우리의 붉은 색으로 채우자"고 밝혔다.

아울러 한 비대위원장은 "저는 4월 10일 이전까지 강원도에 자주 오겠다"며 "4월의 강원도는 우리 모두 알다시피 너무 너무 아름답다. 바로 그때 아름다운 승리를 만들고 바로 이 자리 강원도에서 다시 만나자"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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