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하늘 날던 여객기 '펑'하고 구멍이…승객들이 전한 공포의 10분 "휴대폰 날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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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77명을 태우고 운항 중이던 여객기의 동체 벽면이 떨어져나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연방항공청은 문제의 보잉 기종의 운항을 중단시켰습니다.
5일 저녁 오리건주 포틀랜드 공항을 이륙해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로 향하던 알래스카항공의 '보잉737 맥스 9' 기종 여객기에서 비행 10분 만에 큰 굉음과 함께 창문 쪽 벽면이 떨어져나갔는데 구멍은 사람이 빠져나갈 정도로 컸고, 좌석 위에서는 비상용 산소마스크가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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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177명을 태우고 운항 중이던 여객기의 동체 벽면이 떨어져나가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미국 연방항공청은 문제의 보잉 기종의 운항을 중단시켰습니다. 5일 저녁 오리건주 포틀랜드 공항을 이륙해 캘리포니아주 온타리오로 향하던 알래스카항공의 ‘보잉737 맥스 9’ 기종 여객기에서 비행 10분 만에 큰 굉음과 함께 창문 쪽 벽면이 떨어져나갔는데 구멍은 사람이 빠져나갈 정도로 컸고, 좌석 위에서는 비상용 산소마스크가 내려왔습니다. 승객 171명과 승무원 6명을 태운 비행기는 포틀랜드 공항으로 회항했습니다. 승객들은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전하면서 공포에 떨었습니다. 현장영상으로 만나보시죠.
임상범 기자 doongl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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