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수비수 이태희와 재계약…"절치부심 안양 승격에 최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FC안양이 수비수 이태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2022시즌에는 대구에서 활약했고, 2023시즌 안양에 합류한 뒤 한 시즌을 보낸 뒤 안양과 재계약을 맺게 됐다.
이태희와의 재계약으로 안양의 수비진은 더욱 활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TN뉴스] 이상완 기자 = FC안양이 수비수 이태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태희는 지난 2015년 성남을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18-19년 군복무를 위해 입단한 상주상무에서의 시간을 제외하고 2021년까지 성남에서만 총 7시즌을 활약했다. 2022시즌에는 대구에서 활약했고, 2023시즌 안양에 합류한 뒤 한 시즌을 보낸 뒤 안양과 재계약을 맺게 됐다.
이태희는 영리한 볼 컨트롤과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 돋보이는 측면 수비수다. 적극적인 수비 가담과 패싱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미드필더로도 활약할 수 있다. 이태희와의 재계약으로 안양의 수비진은 더욱 활력이 붙을 전망이다.
FC안양 이태희는 "지난해 팀이 목표했던 바를 이루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컸다. 올해는 절치부심해서 꼭 안양이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경기장에서 인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3일(수)부터 태국 촌부리에서 2024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STN뉴스=이상완 기자
bolante0207@stnsports.co.kr
▶STN SPORTS 모바일 뉴스 구독
▶STN SPORTS 공식 카카오톡 구독
▶STN SPORTS 공식 네이버 구독
▶STN SPORTS 공식 유튜브 구독
Copyright © 에스티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