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 "지역활성화 주력…방문의 해 성공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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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홍 전북 무주군수는 8일 "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열린다는 마음을 가지고 지역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이날 무주읍 예체문화관에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함께한 군민화합 신년하례회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지역소멸 위기 등을 극복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우리는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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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황인홍 전북 무주군수는 8일 "기본이 바로 서면 나아갈 길이 열린다는 마음을 가지고 지역 활성화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황 군수는 이날 무주읍 예체문화관에서 지역 기관·사회단체장들과 함께한 군민화합 신년하례회에서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경기 침체,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와 지역소멸 위기 등을 극복하지 못하면 도태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우리는 서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성공 추진, 태권도 도시 위상 정립, 스마트 농업을 통한 농촌 경쟁력 강화, 지역경제 성장잠재력 확충, 농촌생활권 정주 여건 개선 등에 집중하겠다고 피력했다.
특히 무주방문의 해를 맞아 '자연특별시 무주' 브랜드 홍보와 '친자연 관광도시' 개념에 맞는 관광 육성과 무주방문을 유도할 이슈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소망 떡'을 함께 자르며 올해 무주 발전과 군민 행복을 기원했다.
k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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