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그룹, 안전관리 책임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중대재해 예방 총력”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4. 1. 8.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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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그룹은 지난 4~5일 전남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중흥건설, 중흥토건 소속 안전부 팀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는 "중대재해예방에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현장 근로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의 개념을 이해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자들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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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흥건설·중흥토건 소속 안전부 팀장들과 협력사 대표들이 안전교육 후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 중흥그룹]
중흥그룹은 지난 4~5일 전남 나주시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중흥건설, 중흥토건 소속 안전부 팀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안전부 팀장교육은 이전부터 구축한 안전보건시스템을 올해는 더욱 강화해 자율 안전관리체계를 세우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는 전국 40개 현장에서 근무하는 안전 관련 팀장들과 본사 안전부 임직원, 63개사의 관계 협력업체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전문 강사로부터 중대재해처벌법 대응과 동종업계 이슈 관련 등 안전교육을 받았다.

또 안전보건경영방침 선포식, 안전기원제 등 중대재해 예방 실천의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중흥그룹과 협력업체는 ‘중대재해 ZERO’를 최우선 목표로 모든 현장에 교육 내용을 적용하고,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백승권 중흥건설 대표이사는 “중대재해예방에 안전보건관리책임자와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현장 근로자들이 중대재해처벌법의 개념을 이해하고, 안전보건 관리체계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리자들이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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