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아동장학적금 출시…최대 4천만원 목돈 마련 지원

조근영 2024. 1. 8. 14:5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신안군은 전국 최초 햇빛 아동 장학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연합회와 7개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아동 복지 증진과 학업 등을 위한 '햇빛아동 장학 적금' 업무협약을 했다.

최대 4천만 원 목돈 마련을 목적으로 신안군의 18세 미만인 아동을 대상으로 출시된다.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에서 3%, 신안군 7개 지역농협에서 4.5% 금리를 지원하고 신안군은 적금 상품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업무 협약식 [신안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신안군은 전국 최초 햇빛 아동 장학 적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연합회와 7개 지역농협 조합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 같은 내용의 아동 복지 증진과 학업 등을 위한 '햇빛아동 장학 적금' 업무협약을 했다.

최대 4천만 원 목돈 마련을 목적으로 신안군의 18세 미만인 아동을 대상으로 출시된다.

오는 4~5월 두 달 동안 신안군 북신안·압해·임자·비금·도초 등지의 농협에서 접수한다.

현재 중앙은행 기준금리 3.5%의 2배 이상인 연 7.5%의 금리를 제공한다.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에서 3%, 신안군 7개 지역농협에서 4.5% 금리를 지원하고 신안군은 적금 상품의 홍보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기로 했다.

박우량 군수는 "자녀 학업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해 아이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