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 쓰러진 시민 구한 육군 간부
임병식 2024. 1. 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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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시에서 육군 현역 간부가 길에 쓰러진 시민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육군 5군단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께 군단 예하 왕거미대대 소속 장현욱(33) 대위는 포천시 이동면을 지나던 중 얼굴에 피를 흘린 채 도로에 쓰러져 있는 60대 A씨를 발견했다.
장 대위는 119에 신고 후 A씨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 뒤 병원에 이송될 때까지 곁을 지켰다.
사진은 장현욱 대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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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연합뉴스) 경기도 포천시에서 육군 현역 간부가 길에 쓰러진 시민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8일 육군 5군단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2시께 군단 예하 왕거미대대 소속 장현욱(33) 대위는 포천시 이동면을 지나던 중 얼굴에 피를 흘린 채 도로에 쓰러져 있는 60대 A씨를 발견했다. 장 대위는 119에 신고 후 A씨를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킨 뒤 병원에 이송될 때까지 곁을 지켰다. 사진은 장현욱 대위의 모습. [육군 5군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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