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전북, 미드필더 이영재 영입

설하은 2024. 1. 8. 14: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베테랑 미드필더 이영재를 영입했다.

전북은 8일 "수원FC에서 활약한 검증된 미드필더 이영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북은 "이영재의 합류로 2선에서 창의적인 공격 플레이와 다양한 득점 루트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영재는 "전북의 영입 제안에 가슴이 설렜다. 명문 팀에 합류해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라며 "설렘을 열정과 투지로 바꿔 전주성을 지배하고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이영재 [전북 현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설하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베테랑 미드필더 이영재를 영입했다.

전북은 8일 "수원FC에서 활약한 검증된 미드필더 이영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5년 울산 HD에서 프로 무대를 밟아 올해 10년차를 맞은 이영재는 통산 K리그 224경기에 출전했다.

데뷔 첫해부터 매 시즌 최소 10경기 이상 출전한 만큼 기복이 적고 경험이 풍부하다.

'왼발의 마법사'라는 별명만큼 국내 최고 수준의 왼발 능력을 자랑하는 이영재는 프리킥과 중거리 슈팅이 강점으로 꼽히고, 중원에서 경기를 조율하는 능력도 뛰어나다는 평을 받는다.

지난 시즌에는 김천상무에서 제대한 뒤 수원FC의 주장을 맡았고, 부산 아이파크와의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에서는 후반 30분 천금같은 동점골로 K리그1 잔류를 이끌었다.

전북은 "이영재의 합류로 2선에서 창의적인 공격 플레이와 다양한 득점 루트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영재는 "전북의 영입 제안에 가슴이 설렜다. 명문 팀에 합류해 다시 시작하는 기분"이라며 "설렘을 열정과 투지로 바꿔 전주성을 지배하고 팬들의 가슴을 뛰게 만들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soruha@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