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안양, 수비수 이태희와 재계약 체결..."승격에 최선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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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희가 FC안양과 동행을 이어나간다.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수비수 이태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태희와의 재계약으로 안양의 수비진은 더욱 활력이 붙을 전망이다.
FC안양 이태희는 "지난해 팀이 목표했던 바를 이루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컸다. 올해는 절치부심해서 꼭 안양이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경기장에서 인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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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인섭 기자= 이태희가 FC안양과 동행을 이어나간다.
'시민과 함께하는 100년 구단' FC안양(구단주 최대호 안양시장)이 수비수 이태희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태희는 지난 2015년 성남을 통해 프로무대에 데뷔했다. 18-19년 군복무를 위해 입단한 상주상무에서의 시간을 제외하고 2021년까지 성남에서만 총 7시즌을 활약했다. 2022시즌에는 대구에서 활약했고, 2023시즌 안양에 합류한 뒤 한 시즌을 보낸 뒤 안양과 재계약을 맺게 됐다.
이태희는 영리한 볼 컨트롤과 적극적인 공격 가담이 돋보이는 측면 수비수다. 적극적인 수비 가담과 패싱 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미드필더로도 활약할 수 있다. 이태희와의 재계약으로 안양의 수비진은 더욱 활력이 붙을 전망이다.
FC안양 이태희는 "지난해 팀이 목표했던 바를 이루지 못해 팬들에게 죄송한 마음이 컸다. 올해는 절치부심해서 꼭 안양이 승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 경기장에서 인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FC안양은 지난 3일부터 태국 촌부리에서 2024시즌을 위한 1차 전지훈련을 진행 중이다.
사진=FC안양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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