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동남구 타이어 업체서 불…30분 만에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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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1시 27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의 한 타이어 정비 업체에서 불이 나 점포 등 2층 건물을 모두 태운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업체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 차량 19대와 소방대원 등 인력 61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1시 57분께 큰불을 잡은 뒤 현재 잔불 정리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외벽 콘센트에서 불이 났다"는 업체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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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유의주 이주형 기자 = 8일 오후 1시 27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다가동의 한 타이어 정비 업체에서 불이 나 점포 등 2층 건물을 모두 태운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건물 안에 있던 직원 1명이 자력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업체 직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소방 차량 19대와 소방대원 등 인력 61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인 끝에 1시 57분께 큰불을 잡은 뒤 현재 잔불 정리작업을 벌이고 있다.
앞서 천안시는 오후 2시 7분 '다가동 화재 발생으로 차량은 주변 도로를 우회하고, 인근 주민은 안전에 유의해달라'는 안전안내문자를 보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건물 외벽 콘센트에서 불이 났다"는 업체 관계자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coo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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